
프랑스 생활
체류관련 서류(OfII/CAF), 현지생활 정보 교류
체류관련 안내
1.은행
은행 업무는 카드 및 수표 사용을 위해 필요한 업무로 학교 혹은 숙소와 가까운 지점에서 가입하는 것이 편리합니다. 프랑스 도착 후 은행에 방문하여 방문 약속을 잡은 후 해당 일자에 ’여권(비자), 거주증명서, 학생증 혹은 입학허가서’를 지참 후 방문합니다.
2.의료보험 및 주택보험
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, 체류증 갱신 시 Sécurité sociale 번호가 필요합니다. 어학원 혹은 학교에 등록한 경우, 해당교육기관에 가입이 가능하며, 사립보험기관에서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. 비용은 연간 평균 250€ 정도입니다. 어학연수만 하는 학생은 한국에서 개별적으로 유학생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며, 1년에 약 30만원 정도의 보험금이 책정됩니다. 학생보험 사립기관은 LMDE(https://www.lmde.fr/)와 SMEREP(https://www.smerep.fr/)이 대표적입니다. 주택보험 역시 의무가입 입니다. 은행 혹은 여러 보험회사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또한 집주인에게서 추천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.
3.휴대폰
SFR, Orange, Bouygues, Free mobile 등의 통신사가 있으며 약정(Engagement) 혹은 비약정(Sans engagement)으로 선택합니다. 통신사마다 요금제 및 기타 조건이 상이하므로 휴대폰 개통 전 요금 및 해지조건을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. 휴대폰을 개통 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. Bouygues 통신사는 한국으로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어 한국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신사입니다.
4.인터넷
통신회사에 직접 방문 혹은 인터넷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. 인터넷+휴대폰 묶음 상품도 있고 인터넷 가입에 대한 할인행사도 있습니다.
5.우체국
간판에 La Poste가 적혀있는 곳이 우체국입니다. 우편 혹은 소포를 보낼 때 이용하는 곳이므로 거주지 혹은 학교와 가까운 우체국의 소재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.
6.병원
급작스런 발병에 대비하여, 거주지 근처 병원의 위치를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. 특히 프랑스 의료서비스 시스템은 한국과 다르며, 첫 진료는 종합병원이 아닌 〃의사 사무실〃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입니다.
<예약방법>
http://www.pagesjaunes.fr/ 또는https://www.doctolib.fr/ 과 같은 사이트에 접속하여 Médecin généraliste 검색합니다. 사전약속(Rendez-vous)을 잡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미리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기를 권합니다. 일반진료는 2016년 11월 현재 기본 23€이며, 2017년부터 25€로 인상될 예정입니다. 큰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에는 담당의사가 병원을 추천해 줍니다.
( ⇒ 참고로 Médecin traitant는 의사를 지정하는 것으로, 지정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면 Sécurité sociale의 보험금 지급율이 더 높고, 지정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보험금 지급율이 낮습니다.)
Pages jaunes 사이트는 의사, 병원뿐 아니라 상점들도 찾을 수 있고, Doctolib 사이트는 의사 및 의료기관 검색만 가능.
